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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날씨] 낮 기온 서울 6도…동해안, 차츰 눈발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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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다시 강해졌습니다.

오늘(14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2.5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았는데요, 이 낮 기온도 더디게 오르겠습니다.

사실 기온 자체는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지만, 그간 포근했던 날씨가 이어졌던 터라서 조금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는 있겠습니다.

어제부터 동해안에는 이미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기는 한데요, 차츰 눈발이 다시 강해지면서 내일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영동 중남부에 많게는 10cm 이상, 영동 북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최고 8cm에 달하는 적지 않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내륙 하늘은 오늘 맑겠고요, 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6도, 대전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날씨 대체로 무난하게 이어지다가 돌아오는 주말에는 남부 지방 쪽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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