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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윤 대통령 "고금리 큰 고통, '은행 돈 잔치' 대책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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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의 고금리로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당국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돈 잔치'라는 말로 금융권의 높은 성과급 지급 등을 비판하며 은행의 공공재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에 이른바 영끌족들의 부담은 크게 늘었습니다.

[40대 직장인 : 월 이자 100만 원 정도 부담했는데요. 지금은 거의 200 가까이 내다보니까. 지금 어떻게든 버텨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