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50억 클럽' 특검 탄력 받나?…정의 · 민주 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치권에서는 50억 클럽 의혹을 특검 수사로 밝히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먼저 특검을 제안했고, 대장동 의혹 전반을 살펴야 한다는 민주당도 협상에 나섰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정의당은 대장동 50억 뇌물 무죄 판결이 사법 정의를 훼손했다며 특검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사 대상에 곽상도 전 의원은 물론,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한 박영수 전 특검과 권순일 전 대법관 등 50억 클럽 멤버 전원을 넣자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