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새벽 1시 7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절반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새벽 2시 9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화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화면 제공 : 시청자 장재빈)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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