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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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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대동, 40개 직무서 신입 경력 올해 첫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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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하나 기자]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3대 미래 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6개 직군, 40개 직무에서 신입 경력 사원을 00명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동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3~24일에 발표하며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 서류심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대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대구, 창녕(경남), 공주(충남), 제주에서 근무한다.

금번 채용 관련해 대동은 ①경영지원 ②영업 ③서비스 ④제조 ⑤상품 R&D ⑥IT&플랫폼 등의 총 6개 직군에서 채용을 추진한다. 경영지원직군(8명)에서 △비전추진 △경영기획 △SCM △ESG △인사 △재무회계 △회계 △사업전략을 채용한다. 영업직군(8명)에서는 해외 영업으로 △ASIAPACIFIC △EMEA △프로젝트사업개발 △파트너사업 △엔진사업 △유럽법인 등을 국내 영업으로 △충청Biz △영남Biz 등 직무에서 채용한다.

서비스 직군(3명)에서는 △서비스사업 △서비스부품개발 △서비스부품사업을, 제조직군(7명)에서는 △노사협력 △구매기획 △구매 △생산△생산기술 △자재관리 △제품보증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상품R&D(6명)는 △PM △엔진개발 △시스템설계 △샤시개발 △전자유압개발 △Product 개발지원을, IT&플랫폼(8명)은 △플랫폼사업 △AI기술개발 △전동화개발 △로봇사업개발 △DT인프라추진 △플랫폼전략 △커넥티드 △스마트파밍사업 분야의 채용문이 열렸다.

대동 이풍우 기획조정실장은 "대동은 고용 창출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부터 농업·비농업 로봇 등의 신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내재화하고자 지난해 약 100여명을 채용 하는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당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2019년 고용노동부의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021년 대구시의 '2021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은 선정될 정도로 임직원의 일과 생활을 위한 다양한 근로 및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4900만원이며 하계 휴가비와 설과 추석에 명절 상여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업무 생산성을 위해 시차출근 및 재택근무제, 통근버스 운행(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 차량 유류비를 지원(과장급 이상)한다.

임직원의 가족 건강과 자녀 양육을 위해 근속 5년 또는 40세 이상 직원에 대해 가족동반 종합검진을 매년 제공하며, 자녀수 상관 없이 학자금을 지원하고 직장어린이집도 운영 중이다. 장기근속 유도와 사기진작을 위해 10년부터 40년 근속자까지 재직 5년 단위로 포상한다.

서하나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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