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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美, '中정찰풍선 사태' 직후 남중국해서 항모 원정타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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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 합동 훈련…"잠재적 敵 억제해 인태지역 평화 지원"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항공모함과 해병이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에서 훈련했다.

미 해군 7함대는 니미츠 항공모함타격단(NIMCSG), 마킨아일랜드상륙준비전단(MKI ARG)과 여기에 승선한 제13 해병원정대(MEU) 부대가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남중국해에서 통합 원정타격군 작전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에는 원자력 추진 항모 니미츠, 알레이버크급 유도탄구축함 디케이터·정훈·웨인 E. 메이어, 강습상륙함(LHD) 마킨아일랜드, 상륙수송함(LPD) 앵커리지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