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우리 가게 베꼈다' 잇단 다툼…법원,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자영업 경쟁이 심해지면서, 매장 인테리어나 영업 방식 등을 놓고 서로 베꼈다며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럴 때, 법원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 하정연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전국 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쌀국수 프랜차이즈 A사, 고유의 인테리어와 외관, 영업 방식을 뜻하는 이른바 '영업표지'를 다른 프랜차이즈 B사가 모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