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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분양가 깎아주고 경품 걸어도…매서운 미분양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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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풀기 시작했지만, 분양시장 한파는 여전합니다. 최근에는 분양을 위해 고급 승용차 같은 경품을 내걸거나, 아예 위약금을 물고 분양을 포기하는 건설사도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2,880여 세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 단지입니다.

후분양을 선택해 입주를 10개월 앞둔 지난달 청약 접수를 받았는데 경쟁률은 0.3대 1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