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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47시간 견뎌 이뤄낸 '기적'…아찔한 구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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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진 발생 1주일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선 오늘(12일)도 절망과 기적이 교차했습니다. 사망자는 2만 8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10살 어린이가 147시간 만에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먼저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성인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구멍에서 구조대원들이 아이를 끌어올려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10살 여자아이가 무려 147시간, 만 엿새가 지나 건강한 모습으로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