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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260만 원에 팔려 간 아프간 9살 소녀…인도서도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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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 한 지역에서 조혼, 그러니까 미성년자와의 불법 결혼을 단속했더니 하루에 2천 명 이상 적발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선 9살 소녀가 260만 원에 팔려가기도 했었죠.

김아영 기자가 실태를 들여다봤습니다.

<기자>

인도 북동부, 아삼주 경찰이 현지 시간 지난 3일 체포한 남성들입니다.

조혼을 근절하겠다며 당국이 칼을 빼든 지 하루 만에 2천 명 넘게 줄줄이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