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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재민 캠프 곳곳에 들어섰지만…"구조돼도 갈 곳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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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진은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도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재민 캠프가 곳곳에 들어섰고, 사람들은 그곳에서 여진의 공포, 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곽상은 특파원이 현지에서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끝도 없이 이어진 천막들.

낮에도 빛이 들지 않는 천막 안에선 적게는 예닐곱 명부터 많게는 십수 명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