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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하나 둘 셋, 들리나요?"…붕괴 건물 향한 절박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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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진이 일어나고 이제 닷새째입니다. 안타까운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는데, 그래도 구조에 나선 사람들은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저희 목소리 들리나요?]

구조대와 주민들이 다 같이 외칩니다.

[하나 둘 셋, 저희 목소리 들리나요?]

이어지는 침묵, 겹겹의 콘크리트 아래서 작은 소리라도 들리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