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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불륜남의 아기도 제 가족입니까?" 수사받는 남성의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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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남편이 갓 태어난 아기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아이를 데려가지 않는 까닭은 그 아이가 별거 중인 아내와 다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이기 때문입니다.

충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청주시 한 산부인과가 '아이의 아버지가 신생아를 데려가지 않는다'며 40대 A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A 씨, 이 아이의 친부가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