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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지진 현장 급파된 '한국 구호대', 생존자 5명 구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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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진 현장에 급파된 우리 긴급구호대도 어제(9일) 하루 동안 생존자 5명을 구출했습니다. 구호대는 오늘도 잔해 수색을 중심으로 구조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튀르키예 안타키아에서 김형래 기자가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구조대원들이 건물 잔해 사이에서 어린 여자아이를 구해 나옵니다.

애태우며 지켜보던 아버지는 기쁨의 함성을 지른 뒤 딸을 품에 꼭 끌어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