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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출이자 좀 줄어드나…금리인하요구권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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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출을 받은 경우, 상황에 따라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정부가 개선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조윤하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직장인 A 씨는 지난해 전세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약 4억 원을 빌렸습니다.

대출 당시 4.27%였던 금리가 지금은 6%대로 훌쩍 올라서 다달이 빠져나가는 이자만 200만 원 가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