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민주, 의회주의 파괴정당"…튀르키예 모금 운동 시작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탄핵한 것에 대해 입법독재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을 의회주의 파괴정당으로 국민께 고발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의 이러한 행동이 대선 불복이라면서, "헌정질서 파괴는 날이 시퍼런 부메랑이 되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직격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8 전당대회 일정에 맞춰 튀르키예 모금 운동도 함께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튀르키예가 "6·25 전쟁 당시 1만 4천여 명의 군인을 한국에 보냈다"며 미로 맺은 형제국을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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