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발전연합회 주광덕 시장과 지역 현안 논의
"취임 7개월만에 선거공약 실행 결정 환영"
경기 남양주시의 별내신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별내발전연합회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주광덕 시장과 지역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가운데)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별내발전연합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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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별내발전연합회의 요청으로 마련한 자리로 지난 지방선거 당시 공표한 ‘별내동 4대 공약’의 이행 상황에 대한 확인과 설명 및 실천 협의를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은 별내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이던 △전문공연장과 전시공간을 포함한 문화예술회관 건립 △땡큐버스 임시차고지 이전 △주민자치센터를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시설 건립 등 사업을 선거공약으로 채택하고 취임 7개월만에 사업 추진을 결정한 주 시장의 공약 실천에 대해 시민들의 환영 입장을 전했다.
이어 △물류센터 백지화 △별내중앙역 조기 착공 △별내역 주변 랜드마크 개발 △별내-중계 불암산터널 개설 등으로 구성한 ‘별내동 4대 공약’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회원들은 교육지원청 분리 재편과 남양주 청소년재단과 문화재단, 시정연구원, 인재육성재단의 별내신도시 내 배치를 요구했고 별빛도서관 옆 골프연습장 허가 취소 등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별내발전연합회 관계자는 “주광덕 시장이 후보자 시절 주민들과 소통과정에서 채택한 공약의 성과가 나오면서 지역사회에 ‘시장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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