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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성태 도피 도운 수행비서 송환…'금고지기' 곧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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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도왔던 수행비서가 캄보디아에서 압송됐습니다. 쌍방울그룹의 이른바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임원도 이르면 이번 주 후반 국내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도왔던 수행비서 박 모 씨.

8개월 넘는 도피 생활 끝에 지난달 17일 캄보디아에서 체포됐는데, 어제(7일) 아침 인천공항으로 압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