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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검찰, '백현동 의혹' 수사 본격화...40여 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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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공·개발사업 시행사 등 40여 곳 강제수사

'前 이재명 선거본부장' 김인섭 씨 자택도 포함

서울중앙지검, 인력 180여 명 투입…자료 확보

[앵커]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를 수사해온 검찰이 이번에는 백현동 특혜 의혹을 겨냥해 대대적인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성남시청과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비롯해 무려 4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수사관들이 성남시청 7층 도시계획과 사무실에서 공문서를 샅샅이 살핍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일 때 진행된 백현동 개발사업에, 특혜가 있었는지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