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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中 '정찰풍선' 자충수...美 강경책 힘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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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첨단 F-22 전투기 띄워 '정찰풍선' 격추

군함 포진해 잔해 수거…판 크게 벌려 이목 집중

美 "中 정찰 증거 찾겠다" 잔해 분석 착수

[앵커]
미국으로 잘못 날아갔다는 풍선 하나가 중국에 자충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의 부상을 견제해야 하는 미국으로선 강경책에 힘을 실어주는 좋은 명분이 됐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풍선이 터지자, 환호성도 터져 나옵니다.

['정찰풍선' 격추 장면 (지난 4일) : 와우! 터뜨려 버렸네! 좋았어!]

풍선 격추 작전에 미국의 힘을 상징하는 F-22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같은 첨단 전력이 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