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새벽 지새우는 '오픈런 알바'…시급 줄어도 '없어서 못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기 불황으로 일자리가 줄면서 임시 일자리, 이른바 아르바이트 자리도 줄고 있습니다. 매장이 열리기 전에 미리 줄 서는 '오픈런' 아르바이트는 낮아진 시급에도 없어서 못 한다고 합니다.

윤정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백화점이 문을 열기도 전인 이른 새벽, 사람들의 줄이 깁니다.

이른바 '오픈런'을 하러 온 이들입니다.

오랜 시간 대신 줄을 서주는 구매 대행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