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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이 덮친 튀르키예 하타이주를 여행하던 우리 국민 한 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수정 공지를 통해 "하타이주를 여행하던 것으로 확인된 우리 국민은 두 명으로, 한 명은 무사히 대피 중이지만, 다른 한 명은 공관에서 계속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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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수형 기자(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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