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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장에서] 챗GPT가 가져온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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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오픈에이아이(OpenAI)의 대화 전문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챗GPT'가 기존 AI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사람처럼 논리적이고, 정교한 대화 능력을 구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챗GPT가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AI 비서처럼 현실의 집사 역할을 맡아 모든 일상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나온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는 챗GPT의 상용화가 과거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나 스마트폰의 등장처럼 다양한 영역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는 비단 글로벌 빅테크 기업뿐만이 아니라 네이버와 카카오, LG전자와 삼성전자,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주요 ICT 기업도 마찬가지였다. 챗GPT가 가져올 파장에 대비해 초거대 AI를 개발에 집중하고, 저마다의 AI 기술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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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한국어 특화 언어 모델로 챗GPT의 근간인 초거대 AI 기술을 확보한 네이버와 카카오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초대규모 AI를 활용한 '서치 GPT(검색 관련)'와 '비 디스커버(이미지 생성 관련)' 정도만 언급하고 있지만, 양사가 국내에서 경쟁우위의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혁신 AI 기술을 통한 파괴적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챗GPT의 답변은 어떨까. 챗GPT의 응답으로 대신해본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챗GPT(ChatGPT)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대화 시스템, 자연어 처리, 자연어 생성 등에 관심이 많으며, 이러한 분야에서 ChatGPT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ChatGPT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ChatGPT와 같은 자연어 처리 기술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큰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연어 생성을 통해 자동으로 기사, 스토리, 소설 등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연어 질의응답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대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객 서비스, 정보 제공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ChatGPT 기술은 미래에도 계속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며, 더욱 높은 정확성과 질의응답 능력을 가지며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큰 혁신을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이 세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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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픈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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