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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LX, 지적재조사 121개 민간대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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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적재조사 대행자 상생 협력 워크숍 모습/사진 제공 = LX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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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6일 지적재조사를 위해 121개 민간대행자를 뽑았다고 7일 밝혔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7개, 강원권 7개, 충청권 27개, 호남권 20개, 영남권 40개 등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된 LX는 2023년 지적재조사대행자 공모를 진행해 675개 지구를 대상으로 총 121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적재조사가 시행된 2012년 이래 지적측량업을 등록한 225개 업체 중 가장 많은 업체인 140개가 신청했고, 여기에 소속된 기술자도 역대 최대 규모인 1244명이다.

LX는 대행자에게 측량 소프트웨어와 기술이전·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대행자를 위한 맞춤형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함으로써 협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애리 LX 지적사업본부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한 동반성장의 모범 모델을 만들어 민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견인에 기여함으로써 사업 안정화와 국책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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