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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인천, 예년보다 포근해 때 이른 봄기운…미세먼지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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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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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7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2도, 남동구·미추홀구 영하 1도, 동구·옹진군·중구 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8도, 동구·중구 7도, 옹진군 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낮에는 3월 상순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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