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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맥없이 무너지는 건물들...기적의 '구조' 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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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비규환으로 변한 지진 현장에는 여전히 붕괴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사적인 구조 작업 속에서 기적의 생환 소식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건물이 순식간에 주저앉습니다.

뿌연 연기 사이로 시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칩니다.

가까스로 몸을 추스른 기자가 발견한 건 위험에 빠진 소녀.

아이를 안고 황급히 빠져나온 뒤 놀란 아이를 위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