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자막뉴스] "700만 원이 나왔어요"...농민들 울린 처참한 상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천 제곱미터가 넘는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입니다.

온수 보일러와 열풍기로 최저온도 4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적정 온도보다 3도나 낮췄는데도, 지난달 기름값과 전기, 가스 요금은 모두 300여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0%나 늘었습니다.

[최강준 / 딸기 시설재배 농민 : 갑자기 난방비가 오르다 보면 (영농) 계획이 흐트러지고 무리하게 온도를 낮추면 사실 작물 생리도 안 좋아져서 악순환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