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5월 5일까지 임기
공정한 선거방송을 위한 안내문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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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출범했다. 임기는 4일부터 선거 30일 뒤인 5월 5일까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상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식 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 선거방송심의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권혁남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박동순 한국 YWCA연합회 국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공정한 선거방송을 위해 준수해야 할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의결·공표했다. 주요 내용은 △선거여론조사 보도기준 준수 △후보자의 방송 출연 제한 △선거 보도의 공정성 및 객관성 유지 등으로,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과 기존 심의 사례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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