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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우크라 국방장관 전격 교체…37세에 군 지휘봉 넘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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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의 '대공세' 임박설이 도는 와중에 우크라이나가 국방부 장관을 전격 교체합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올렉시 레즈니코우(56) 현 장관 후임으로 37세 군 정보수장 키릴로 부다노우를 새 국방장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즈니코우 국방장관은 최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반부패 드라이브 과정에서 군이 시가의 2~3배 가격으로 식재료 조달 계약을 했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자 현지 언론의 집중적인 공세에 시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