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닛케이아시아, 산케이 등 尹 순방 성과 평가
"상업외교 성공, 거래 능력과 전문성에 기인"
산케이 "韓 원전산업 국제사회 존재감 키워"
"상업외교 성공, 거래 능력과 전문성에 기인"
산케이 "韓 원전산업 국제사회 존재감 키워"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31. yes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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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다보스 순방 성과를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요 외신 기자를 소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일본 영자신문 닛케이아시아는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의 1호 영업사원으로 상업외교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이 신문은 윤 대통령이 UAE에서 300억 달러의 투자 거래를 성사시키고 다보스총회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바이오 분야에서의 기술과 역량을 강조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상업외교의 성공은 거래 성사 능력과 국제관계 전문성에 기인한다"는 전문가들 평가를 소개했다. 한국의 방산수출 150억 달러 달성도 언급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원전 세일즈'를 언급하면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전 수출이 좌절된 일본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의 원전산업은)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윤 대통령의 UAE·다보스 순방에 대해 "회오리바람 같은 한 주를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AP, 로이터 등도 UAE가 '한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 달러 투자 결정과 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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