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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600억 들였는데…백종원이 살린 '청년몰' 절반 문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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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년 상인들과 전통 시장을 함께 살려보자는 취지로 만든 청년몰이라는 게 있습니다. 전국에 40곳이 넘는데, 저희가 취재해 보니 청년 상인의 절반이 가게 문을 닫았습니다.

왜 그런 건지 김혜민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8년 SBS '골목식당'에 나온 뒤 손님들이 줄을 이었던 인천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지금은 문을 연 점포가 단 1곳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