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오른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열린 유럽연합(EU)-우크라이나 정상 회담에서 기념 촬영 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함께 우크라이나 국기에 서명하고 있다. 2023.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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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들과 유럽연합(EU) 대표들의 정상회담 시작을 앞두고 3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일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에 관한 회담을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도착했다.
EU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우크라이나의 민주적, 경제적 개혁을 지지하지만,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 더 빨리 이뤄지도록 하지는 않고 있다. EU의 새로운 회원국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경제적 안정에서부터 다양한 EU 법 채택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가입 절차에만 수 년이 걸린다.
EU 지도자들은 러시아의 침략이 있은 지 불과 몇 달 만인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EU 회원국 후보 지위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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