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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청양군, 재난 대비 훈련 ‘행안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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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청양군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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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이 전국 지자체 대상 2022년 재난 대비 상시 훈련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상시 훈련은 불시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대응과 긴밀한 복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실제 상황을 가상한 주민대피와 행동 요령 숙달,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관련기관의 즉각적인 협력체계 작동을 주 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해 대형화재를 가상한 대비 훈련을 추진하며 관련기관, 민간 지원단체와 사전 기획 회의를 개최해 훈련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대응 훈련의 세부적 관리 사항을 숙지하면서 현장감 있는 상황 전개에 집중했다.

특히 16개 관련기관 종사자 283명과 40여대의 장비를 현장훈련에 투입하면서 재난상활실 드론 영상중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재난 상황 송수신 시스템(PS-LTE)을 도입하는 등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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