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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급등락주 짚어보기] 엔피디, 삼성전자 ‘갤S23’ 공개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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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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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전 거래일보다 30.00% 급등한 1만625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코오롱글로벌의 인적분할로 재상장한 영향이 이날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 부문이 인적 분할되면서 신설된 법인이다.

재상장 당일에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엔피디가 30.00% 상승한 299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 S23’ 시리즈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오브젠도 29.98%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가 올 상반기 내로 ‘서치GPT’를 선보겠다고 밝힌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오브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마테크(마케팅+테크놀로지) 솔루션 제공업체다.

피에스엠씨는 29.84% 상승한 2145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HLB 그룹이 최대 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이 연일 주가 상승을 이끄는 모양새다.

앞서 HLB는 피에스엠씨 구주와 신주 200억 원가량을 인수한다고 1일 공시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투데이/손민지 기자 (handm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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