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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고성군, 2일 ‘세계 습지의 날’ 다양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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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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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난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마동호 습지에서 줍깅 릴레이와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71년 12월 이란 람사르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채택된 국제습지조약이 지정한 것으로, 올해 세계 습지의 날 슬로건은 ‘지금은 습지 복원을 위한 시간입니다!’이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우리 모두 마동호 한 바퀴’라는 주제로 마동호 습지 일원에서 줍깅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식 환경정화 활동이다.

더불어 ‘고성 마동호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마동호의 전경, 철새, 수생식물 등을 직접 촬영한 사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7일까지 고성군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지속적인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마동호 습지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습지 자원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줍깅 릴레이에는 현재까지 고성생태관광협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고성군 자원봉사단협의회, 바람청년봉사단, 고성사랑회 등이 신청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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