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외교부, 중국 '한국발 외국인만 코로나 검사'에 "차별적 조치 안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외교부, 중국 '한국발 외국인만 코로나 검사'에 "차별적 조치 안돼"

정부는 중국측이 한국발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서만 코로나 검사를 벌이는 데 대해 "방역 이외의 다른 고려 요인에 따른 제한조치나 내외국 간 차별적 조치가 취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측과도 필요한 소통을 해나가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중국은 어제(1일)부터 한국발 외국인 입국자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 중인데, 우리 당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국적을 불문하고 검사하는 반면 중국 당국은 자국민을 검사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져 차별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외교부 #중국 #코로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