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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베놈벤처스펀드, 에버스케일 블록체인에 50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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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확장성 문제 해결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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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벤처스펀드가 에버스케일 블록체인에 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놈벤처스펀드는 이번 제휴로 웹 3.0 산업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베놈벤처스펀드는 개발팀을 확충하고 프로젝트를 늘려 진행 상황과 협력 지표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피터 크네즈(Peter Knez) 베놈벤처스펀드 회장은 "이번 투자는 베놈벤처스펀드의 주력 기술을 중심으로 프로젝트와 팀의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투자"라며 "에버스케일이 잠재적인 레이어 2 솔루션인 베놈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생태계를 눈여겨 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베놈과 에버스케일은 블록체인을 실제 사업 활용 사례에 가깝게 만드는 생태계의 추가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문영 에버스케일 재단 이사는 이번 투자를 "에버스케일과 베놈 모두에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에버스케일은 다양한 업데이트와 복잡한 기술 솔루션을 베놈에 제공하는 네트워크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놈벤처스펀드는 아부다비 소재 투자펀드 매니저인 아이스버그캐피털(Iceberg Capital)이 운용하는 웹 3.0과 블록체인 혁신 펀드다. 아이스버그캐피털은 대체 자산운용사로 직접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 기술, 암호화폐 등의 투자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버스케일은 지난 2년 동안 아시아 국가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기술 솔루션을 통합하기 위해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최재헌 기자 chsn12@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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