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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15살 스노보드 천재"…최가온, 우상 클로이 김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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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스노보드의 샛별 최가온 선수가 지난 주말 미국에서 열린 X게임 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림픽 톱 랭커들이 출전한 쟁쟁한 대회였는데, 만 14살 최연소 우승 기록으로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4차시기. 15살 최가온에게 긴장감이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반대쪽으로 날아 올라 가볍게 두 바퀴를 돌며 기세를 올리더니, 1080도, 무려 세 바퀴를 회전하는 고난이도 기술까지 완벽하게 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