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자막뉴스] 한국 반도체가 어쩌다...박살난 성적표 '쇼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혹한기 성적표를 받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영업 손실을 냈습니다.

지난 2012년 3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한 겁니다.

경기 침체 분위기에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은 40% 넘게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도 겨우 적자를 면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