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외국인밴드 불법고용한 파주 클럽 적발…불법체류 25명 출국조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외국인 밴드를 불법으로 고용한 경기 파주시 소재의 외국인 전용 클럽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출입국사무소 측은 지난달 29일 클럽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현장에 있던 불법 취업자와 불법체류 손님 등 태국인 25명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클럽 대표 A(40)씨를 체류자격이 없는 외국인을 고용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또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들은 전원 강제 출국 조치할 예정이다.

출입국사무소 관계자는 "외국인을 불법으로 고용해 외국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유흥을 제공하는 클럽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su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