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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술 취해 쓰러졌다" 출동 6분 만에 철수‥결국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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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금부터는 경찰관들이 한파 속에 술 취해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바깥에 뒀다가 사망사고로 이어진 사건들,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MBC가 단독 취재한 사건부터 전해드립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술에 취한 채 거리에 누워 있던 50대 남성이 승용차에 깔려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술 취한 사람이 길에 누워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왔지만, 남성을 그대로 남겨둔 채 6분 만에 떠났고, 그 뒤에 끔찍한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