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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30년 재활용 수통, 비위생 화장실…"군 훈련소 개선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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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인권위원회가 처음으로 육군과 해병대를 찾아 시설을 점검해보니, 곳곳에서 개선이 필요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화장실에는 칸막이도 없었고, 물통은 30년째 대물림되고 있었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해병대 교육훈련단 화장실에 설치된 소변기입니다.

칸막이가 없어 완전히 개방돼 있습니다.

육군 훈련소 화장실엔 비위생적인 재래식 변기가 설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