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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정희, 오늘 파리서 영면…한국서는 위령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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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영화배우 故 윤정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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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故 윤정희의 장례식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장례식은 이날 프랑스 파리 근교 한 성당에서윤정희 씨의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와 딸 백진희 씨 등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식으로 진행된다.

장례식 후에는 화장장이 진행되며 유해는 뱅센 묘지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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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6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성당에서 세상을 떠난 배우 윤정희를 위한 위령미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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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전 6시쯤엔 한국에서는 국내 거주 중인 유족 일부의 뜻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성당에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미사가 열렸다.

이 성당은 윤정희가 생전 한국에 올 때마다 방문했던 곳이다.

故 윤정희 씨는 지난 19일 새벽 파리에서 향년 7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었다.

1944년생인 고인은 1967년 영화 ‘청춘극장’을 시작으로 90년대까지 약 30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최수용 기자(embrac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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