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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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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9일 오후 10시6분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의 한 주택 지하 1층 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실 옆 방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집 내부와 생활 집기는 불에 타 113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등 인력 60명과 장비 14대가 출동했다. 불길은 신고 접수 26분 만인 오후 10시32분 완전히 잡혔다.
소방 당국은 1차 합동 감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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