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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썰매 타고 '슝~'...매서운 한파에도 나들이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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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내내 북극한파가 기승을 부렸죠.

주말인 오늘도 영하의 날씨가 이어졌지만, 오히려 이 추위를 즐기겠다고 나선 겨울 나들이객들이 눈썰매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눈썰매장 풍경, 박정현 기자가 담았습니다.

[기자]
눈이 가득 쌓인 높이 27m 언덕.

썰매에 몸을 폭 실은 채 환호성을 지르며 경사면을 활주합니다.

매서운 추위에 귓바퀴 끝이 새빨개져도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