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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박살난 우크라이나 '대재앙'...출근길에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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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 마을이 현지시간 26일 아침, 러시아의 공습으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세르기 / 인근 공사장 인부 : 폭발 충격이 공터에 있던 사람들을 덮쳤어요. 우리는 트럭 뒤에 있어서 괜찮았지만 그 사람들은 한 명이 죽고, 2명이 다쳤습니다.]

키이우 인근 다른 마을에도 러시아의 미사일이 떨어져 민가가 박살 났습니다.

[할리나 파노시안 / 마을 주민 : 정말 비극이에요. 이제 난 아무것도 없어요. 무슨 말을 더 하겠어요? 이건 재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