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다음달 고지서 무서워" 난방비 걱정에 자구책 찾는 시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날씨는 춥고, 난방비 부담도 계속 커지면서 자구책을 찾는 시민들도 늘고 있습니다. 아예 집을 나와서 카페나 쇼핑몰에 가 있거나, 집에 있더라도 보일러 대신 방한용품으로 버티겠다는 겁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한낮에도 영하권에 칼바람이 불지만, 카페 안은 가벼운 차림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실내 기온은 영상 25도로 더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대학생 이승원 씨도 올겨울, 부쩍 카페를 자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