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위메이드, 위믹스3.0으로 투명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박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그렇기에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고, 무결하고 투명한 생태계를 영위할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모든 블록체인 산업의 궁극적인 비전이다.

투명성을 바탕으로 연결되는 초거대 블록체인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이 독자적인 기술과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중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이 바로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2018년 블록체인 연구, 개발을 위한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먼저 블록체인에 진출,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도 산업을 주도하는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자체 블록체인 기술 연구를 통해 2019년 처음 위믹스(WEMIX)를 선보이며 토큰 경제를 가진 다양한 게임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서비스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여러 준비 기간을 거쳐 2022년 7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론칭하며 위메이드가 꿈꾸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판도를 뒤바꾼 '미르4' 글로벌을 중심으로 글로벌 1등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고 현재 80개의 블록체인 게임이 해당 플랫폼에 온보드 됐다.

아시아투데이

위메이드는 올 1분기까지 100개 게임을 온보딩해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 강화 및 생태계 확장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 론칭에 이어 제네시스 블록(블록체인에서 생성된 첫 번째 블록) 생성과 함께 자체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출범했다.

메인넷 출범과 더불어 위믹스 생태계의 기축통화로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WEMIX$)’를 발행했다.

여기에 탈중앙 금융 서비스 '위믹스파이(WEMIX.Fi)', 탈중앙화 자율조직 DAO와 대체불가능한토큰 NFT 플랫폼 '나일(NILE)'을 잇따라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생태계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비전을 실현할 기술력과 생태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순항하던 위믹스는 시련을 맞이하기도 했다.

미숙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국내 가상화폐 원화 거래소 거래지원 중단 등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자정 노력과 적극적인 사업 전개로 신뢰와 가치를 회복하는 모양새다.

특히 투명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약속을 이행하며 비전을 실현하는 행보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위메이드는 2023년 위믹스3.0의 기술적 우위, 다양한 효용성, 투명성과 보안을 완비하고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위믹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네 가지 비전을 공표했다.

먼저 더욱 엄정한 유통량 관리에 주력한다. 기존의 유통계획을 유통한도로 변경하고 실제 사용 시 공시 후 집행될 수 있도록 변경한다. 대외적으로 공개된 유통량이 실제 유통량과 일치시켜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시간 투명성을 바탕으로 블록체인이 지향하는 본연의 철학과 위믹스3.0이 추구하는 '누구나 모든 정보에 공정한 환경'에서 믿음을 쌓을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NFT와 DAO를 중심으로 권리를 보장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IP 사업의 진화와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는 투명한 세상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2023년은 지금까지 구축해왔던 플랫폼 기반에 가치의 비전을 더해 위메이드와 위믹스가 꿈꿔왔던 블록체인 생태계와 디지털 이코노미가 완성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네 가지 비전을 실현함과 동시에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위믹스 가치를 지속 제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