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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AI 챗봇 전쟁]②오픈AI, 챗GPT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구글에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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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글로벌 검색 제왕의 치세를 구가 중인 구글과 신흥 AI강자 오픈AI 연합군 간에 인공지능(AI) 기반 인터넷 서비스를 둘러싼 패권전쟁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웠다. 이는 향후 본격화랄 AI 서비스 패권 전쟁의 서막을 예고하는 것이다.

그동안 구글검색에 눌려 지내던 빛바랜 ‘빙’ 검색 운영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대화형 AI 챗봇인 챗GPT로 유명해질 대로 유명해진 오픈AI와 기술 투자와 제휴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제 글로벌 검색제왕 구글과 AI 혁명 기업인 오픈AI의 기술을 등에 업은 MS 동맹군과의 한판 대결도 불가피해졌다. 그리고 이는 앞으로 봇물처럼 이어질 AI기반 서비스 경쟁의 예고편일 수도 있다.

구글이 오는 5월 자사 ‘I/O’ 행사에서 AI기반 검색 등 20종의 AI 제품을 내놓는다는 뉴욕타임즈(NYT)의 지난 20일자 보도가 나왔고, 하룻 만인 21일에는 ‘검색 제왕’ 구글의 20년 검색 천하를 위협 중인 오픈 AI가 월 42달러(약 5만원)짜리 유료 챗GPT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링크드인 포스트가 떴다. (리투아니아 출신 금융 기술 전문가인 리나스 벨리우나스는 21일 자신의 링크드인에 오픈AI가 일반 챗GPT에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월 42달러(약 5만2000 원)짜리 ‘챗PT 프리미엄 에디션’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

이어 23일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질문만 하던 전문가가 말하듯 자세히 답해주는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AI기반 챗봇인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자사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오픈AI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하겠다는 내용도 함께였다. 익명의 소식통은 “MS의 투자규모가 몇 년에 걸쳐 100억달러”라며 기존 소문을 확인했다.

AI기술의 발전과 상용화 움직임은 이처럼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구글의 20년간 검색 아성까지 뒤흔들 정도로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검색 제왕 구글과 이를 위협하는 혁명 연합군 오픈AI와 MS의 움직임을 들여다 봤다. 우선 챗GPT 대응에 나선 구글의 움직임 안팎, 또 리투아니아의 금융기술 전문가가 밝힌 오픈AI의 챗GPT 프리미엄 서비스, 이미 오픈AI에 10억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추가로 100억달러(약 12조 3400억원)를 투자해 AI비즈니스로 IT제왕 복귀를 노리는 MS의 움직임 등을 살펴봤다.


①구글, 창업자까지 불러낸 비상회의···5월 AI검색 공개

오픈AI, GPT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구글에 포문

③MS, 혁명 기업 오픈AI에 100억달러 투자···‘대연합’


기정 사실화된 챗GPT 유료 프리미엄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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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오픈AI사가 AI기반 챗봇인 ‘챗GPT’의 프리미엄 버전인 ‘챗GPT 프로페셔널’을 월 42달러(약 5만원)에 유료 서비스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발원지는 리투아니아의 한 핀테크 전문가였다. 기즈모도 등 여러 IT매체는 23일 리투아니아의 핀테크 전문가인 리나스 벨리우나스의 21일(현지시각)자 링크드인 게시물을 인용, 오픈AI가 챗GPT 프로페셔널을 월 42달러에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벨리우나스는 자신의 링크드인에 “빠르네! 오픈 AI가 자사의 챗GPT 프리미엄 버전을 출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면서 유료 챗GPT 서비스 소식이 기정사실화됐다.

링크드인 사용자인 리나스 벨리우나스는 월 42달러 챗GPT 프로페셔널 에디션 요금제로 보이는 인터페이스의 스크린샷까지 올렸다.

벨리우나스는 자신의 게시물에서 이 프리미엄 버전은 ‘프로패셔널 플랜(Professional Plan)’으로 불리며 챗GPT가 많은 사용자가 있을 때도 사용 가능하며, 향상된 응답 속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기능에 대한 우선 접속을 약속한다고 쓰고 있다.

그는 또 “사용자들은 챗GPT 무료 버전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월 42달러 서비스로 까다롭지 않은 가용성, 빠른 응답 속도, 새로운 기능에 대한 우선 액세스 등과 같은 확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오픈AI에 따르면 챗봇만을 단독 운영하는 비용을 감안할 때 운영비는 하루에 10만 달러(약 1억 2350만 원)가 넘는다”며 “이는 매달 300만 달러(약 37억 원) 이상의 비용을 누적시키는데, 이는 42달러의 월간 서비스 비용을 사실상 거저나 다름없게 만든다”며 오픈AI 측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발언까지 올렸다.

기즈모도는 벨리우나스와 오픈AI에 이 이미지의 출처와 챗GPT의 월간 요금에 대해 언급이나 확인을 요청했지만 어느 쪽도 회신을 주지 않았다고 썼다.

벨리우나스와 오픈AI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챗GPT 요금제 서비스는 일반인과 기업을 향한 새로운 AI사용 방식의 트렌드 예고편으로 보인다.

오픈AI, 이달초 챗GPT 유료화 준비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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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오픈AI의 챗GPT 무료 서비스와 동시에 프리미엄 유료화 서비스를 하는 투 트랙 전략은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었다.

이달초 오픈AI는 챗GPT 사용자들에게 발송한 설문 조사와 이달초 대기자 명단에 보낸 챗GPT 유료 버전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이미 유료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테크크런치는 지난 11일 오픈AI의 챗GPT 프로페셔널 에디션 ‘시범 서비스’ 소식을 전하면서 조만간 있을 ‘유료 서비스’에 대한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해석한 기사를 내보냈다.

이 때 테크크런치는 “오픈AI는 이번 주에 에세이, 이메일, 시, 심지어 컴퓨터 코드까지 작성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인 챗 GPT에 대한 요금 청구를 곧 시작할 것임을 알렸다. 이 회사는 공식 디스코드 서버를 통한 발표에서 ‘[도구의]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을 보장하는 방법 중 하나로 ’채팅 GPT를 현금화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오픈AI는 자사 디스코드 서버에서 챗GPT 사용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면서 “우리는 챗GPT(초기 생각이며 아직 공식적으로 공유할 것이 없음)를 수익화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료화된 챗GPT 버전은 ‘챗GPT 프로페셔널’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그건 오픈AI가 디스코드에 올린 오픈AI 대기자 명단 링크에 따른 것이다. 디스코드 서버에 게시된 오픈AI 포스트는 ‘챗GPT가 (월) 얼마여야 구매를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비싸다고 생각하는가?’ 등 결제 선호도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고 썼다.

오픈AI는 이 설문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챗GPT의 가격이 너무 낮아서 품질이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격(월)은 얼마인가?

▲챗GPT가 (한 달에) 어느 정도의 가격이 되면 의문의 여지없이 비싸진다고 생각할까? 그래도 당신은 그걸 살 생각을 하게 될까?

▲한 달에 얼마면 챗GPT를 싸게 산다고 생각하나?

이어 오픈AI는 이와 함께 대기자 목록에 챗GPT 프로페셔널의 이점에 대해 “챗GPT 사용시 ‘블랙아웃’, 즉 사용 불가 윈도가 없고, 속도가 느려지는 일이 없고, 챗GPT와의 무제한 메시징-최소한 하루 평균 제한의 2배를 할 수 있는-기능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보도 당시 오픈AI는 “대기자 명단 양식을 작성하는 사람들은 챗GPT 프로페셔널 시범버전 경험자로 선발될 수 있지만, 프로그램은 실험 단계에 있으며 현재로선 널리 이용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0

보도가 나간 지 꼭 열흘만인 21일 실제로 리투아니아 핀테크 전문가가 챗GPT 유료서비스가 시작되고 있다며 해당 사진까지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기즈모도는 오픈AI가 이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챗GPT 프리미엄 버전에 대해 월 42달러의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픈AI가 완전히 무료인 챗GPT를 이용해 돈버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였던 셈이다. 현재 오픈AI는 MS와의 거래를 통해 약간의 매출을 얻고 있다.

오픈 AI가 유료화의 칼 꺼내 든 것은 투자자 MS의 압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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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말 여러 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친 오픈AI사의 AI 챗봇 ‘챗GPT’가 공개 서비스되자 폭풍처럼 전 세계를 강타하기 시작했다.

논란과 여러 제한에도 불구하고, 챗GPT 공개는 오픈AI의 홍보상 승리라는 게 입증됐다.

주요 미디어의 관심을 끌었고 소셜 미디어에서 수많은 밈을 낳았다. 일부 투자자들은 워크플로우에서 챗 GPT를 구현하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이 공동 소유한 이동통신사인 민트 모바일의 광고를 쓰기 위해 챗 GPT의 도움을 받았다. MS는 챗GPT에 사용된 AI를 자사의 오피스 제품군과 빙에 통합해 3월 말에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마침내 챗GPT의 유료화 소식이 나왔다.

당연한 얘기지만 모든 서비스 운영에는 당연히 비용이 많이 든다.

오픈AI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샘 알트먼에 따르면 챗GPT의 운영 비용은 “눈물날 정도”로 많이 들어 총 컴퓨팅 비용에서 채팅 당 몇 센트에 이른다. (챗GPT는 MS 애저 클라우드에 호스팅된다.)

그런데 오픈AI가 챗GPT 유료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내놓은 데 대한 흥미를 끄는 해석 기사가 나왔다.

테크크런치는 23일 “오픈 AI가 MS로부터 100억 달러의 투자를 받기에 앞서 챗GPT와 같은 제품에 수익을 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오픈AI는 올해 2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 MS가 이 스타트업에 투자한 10억 달러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액수다”라고 분석했다.

이것이 유료화를 가속시켰을 수도 있지만 꼭 이것 때문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

오픈 AI, 챗GPT 프리미엄서비스로 돈 긁어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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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요금제 서비스를 꺼내든 오픈 AI는 비영리 연구집단으로 시작했다.

오픈 AI는 지난 2015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일리야 수츠케버, 톰 브록먼, 샘 앨트먼 와이컴비네이터 사장(현 오픈AI CEO) 등 당시 실리콘밸리 유력 인사들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디지털 지능’ 개발을 목표로 설립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3월 영리를 추구할 수 있는 자회사 오픈AI LP를 설립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서비스 과금을 위한 근거를 마련해 두었다.

시밀러 웹에 따르면 오픈AI는 이제 챗GPT로 이미 7,500만 명의 월간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요금제 챗GPT 서비스 소식을 전한 벨리우나스는 “이들 사용자 중 10%만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한다고 가정할 때 오픈AI는 첫 해에 34억 6000만 달러(약 4조 27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계산한다. 그는 이것이 오픈AI에 연간 20억달러(약 2조 4700억 원), 즉 60%라는 놀라운 순익률을 낼 것이라고 봤다. 오픈AI의 챗GPT의 사용자 선택 조건에 맞춘 사용자들 가운데서도 가망고객 수만을 계산해도 그렇다는 얘기다.

벨리우나스는 반론을 예상한 듯 “미쳤다고? 이(챗GPT)는 오픈AI의 돈찍어 내는 기계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챗GPT의 향상된 ‘실험적’ 기능과 요금제는 사용자의 개별 요구 사항 및 오픈AI와의 계약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

한편 오픈 AI측은 자사의 디스코드(Discord) 서버에 챗GPT 신청자 중에서 선별한 대기자 명단 링크를 제시하고 있다. 오픈AI 챗GPT 사용자가 되기 위해서는 신청 후 오픈AI의 선택에 의존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부른 오픈A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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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AI기반 챗봇인 챗GPT는 수백만 개의 웹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대화형 쿼리(질문)에 대한 인간같은 방식으로 고유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챗봇은 사용자들의 질의 요청에 따라 사람과 상당히 유사한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으로 대학 에세이 작성, 프로그래밍 지원, 심지어 치료사 역할(답변을 해줌으로써)까지 맡으면서 격렬한 논란에 휩싸였다. 챗GPT는 일일이 해당 사안을 검색해야 하는 구글검색과 달리 사람처럼 질문에 일괄적이고 구체적인 상세한 답을 제시해 주면서 구글에게는 구글 검색을 직격할 심각한 위협으로 떠올랐다.

챗GPT는 지난해 11월 공식 데뷔 단 5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챗GPT 의 인기는 오픈AI에 중요한 수입원이 될 수 있다.

앞서 벨리우나스의 계산 방식에 따른다면 오픈 AI의 순익은 우버, 스포티파이, 트위터, 에어비앤비와 같은 다른 대형 디지털 회사들의 총 순익을 능가할 수도 있다.

이같은 움직임 속에 최근 오픈AI의 회사 가치도 새삼 부각되고 있다.

벨리우나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2019년 10억달러를 투자한 오픈AI의 기술은 “지금까지 최고의 기술 투자” 중 하나라고 손꼽았다.

세마포어라는 매체는 지난 10일 MS가 오픈 AI의 지분 49%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른 오픈AI의 회사가치는 약 290억 달러로 평가됐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MS는 투자금 회수 때까지 오픈AI 순익의 4분의 3을 받고, 49%의 지분을 가지며, 오픈AI는 나머지 2%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오픈AI는 특이한 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후원자의 회수액을 투자액의 100배, 또는 미래에는 그보다 더 적게 제한하는 이른바 ‘수익 상한’ 기업 모델로 운영된다.

이 회사를 이끄는 인물 가운데 최근 주목받는 인물로는 샘 앨트먼 CEO와 일리야 수츠케버 수석 과학자를 꼽을 수 있다.

샘 앨트먼 오픈 AI CEO는 1985년 생으로 미국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스탠포드대 컴퓨터학과 중퇴 학력으로 지오소셜 네트워킹 앱 기업 창업 경력도 있다. 그는 2012년 포브스 선정 최고의 벤처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와이 컴비네이터 사장(2014)을 지냈다. 와이컴비네이터는 주로 실리콘밸리 기업들에게 투자를 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들에도 투자하고 있다.

일리야 수츠케버 오픈 AI 수석과학자는 1985년 러시아 태생으로 캐나다 국적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 오픈 유니버시티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전세계 AI 4대 천왕 중 한명으로 꼽히는 석학 지오프리 힌튼 교수에게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샘 앨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언제가 될지에 대해 유능한 예측을 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곧 비디오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샘 앨트먼이 이끄는 오픈AI가 대중의 인기를 업고 어떤 성과를 낼지, 어디로 튈지에 두려워하며 대응채비를 하고 있고, MS는 오픈AI의 파괴력을 자사 검색엔진 빙에 결합시켜 IT제왕 복귀를 꿈꾸고 있으며, 세계는 또다른 혁명을 불러오고 있는 혁신적 기업의 시도에 환호하며 주목하고 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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