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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대통령실 이전 후 '비행금지구역' 넘나든 드론 '100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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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100대, 절반 이상은 띄운 사람 몰라

[앵커]

지난해 북한 무인기가 용산의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했었죠. 알고 보니, 북한 무인기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JTBC 취재결과,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긴 뒤에 비행금지구역을 비행한 드론, 즉 무인기가 100대가 넘었습니다. 문제는 이 중 절반은 누가, 어디서, 왜 띄웠는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최규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기준으로 반경 3.7km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입니다.